[73번째 여행 3편][14년만에 처음 간 울진, 왕피리 여행] [1일차] 망양정 해변에서 튜브타고 물놀이, 성류굴, 치느님은 진리... > 자전거 >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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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번째 여행 3편][14년만에 처음 간 울진, 왕피리 여행] [1일차] 망양정 해변에서 튜브타고 물놀이, 성류굴, 치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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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3 01:27 조회2,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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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의 자전거 여행~ (당일 아닌 2일 이상 일정)

여행기를 쓰고 있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작성 안한게 후회되네요~~

앞으로는 꼬박꼬박 작성해야겠어요.

많이 읽어 주세요~~^^

 

 

 

 

울진과 왕피리 여행을 2019년 08월 15일~18일 갈 예정입니다.

울진과 왕피리 여행 가고 싶은 분들 봄, 여름에 미리 자주 자전거 타며 친해지고 이런 여행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십시다~~

비흡연, 비로드, 비스프린터!!

자기 소개와 쪽지 보내주세요~~

 

 

 

 

▒ 불원천불우인님의 여행기 소개~

울진 투어라이딩!~ 여름휴가 4,5일차... 그리고 다시 속세로~ ☞ https://blog.naver.com/gusigihaza/220098337806
울진 투어라이딩!~여름 휴가 3일차... ☞ https://blog.naver.com/gusigihaza/220097315897
울진 투어 라이딩!~여름 휴가 2일차... ☞ https://blog.naver.com/gusigihaza/220096295836

 

 

 

 

울진터미널에서 그분이 합류하여 이번 여행 참가자 4명이 완성되었다.

로드여신이셨네요.

카톡으로 보니 양평등에 원정 라이딩 가시고 하셨던데...

역시 이번 여행 역시 속도 꼴지는 나 라는걸 직감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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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났으니 식사부터 해야겠죠.

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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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일정으로 여름이자나요~

08월 15일이면 아직 많이 더울때입니다.

그래서 물놀이 갑니다.

바다가이니 해수욕장으로 가야겠죠~~

두번째 일정과 가까운곳 망양정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물놀이 생각에 들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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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물놀이 준비합니다.

저의 트렁크백 양쪽이 두꺼웠자나요~~

그 두꺼움의 비밀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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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120크기의 튜브 2개입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거래처에서 신품으로 구입해서 지금 개시하는것입니다.

그런데 ??

공기주입이 문제입니다.

입으로 불기에는 너무 크고 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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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성참가자 보영이

옆에 수상레저 천막 사무실에 가서 미인계로 공기주입을 부탁합니다.

기계로 공기주입하니 튜브 2개 금방 넣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돌아오면서

아래 사진 3인의 공통점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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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공통점 찾으셨나요?

공기주입 쉽게 하고 물놀이 생각에 다들 함박웃음입니다.

이게 여름휴가죠~~

저는 그간 나름 튜브2개를 가지고 먼거리 자전거 탄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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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튜브 가져온 저와~ 불원천이 튜브타기를 시작합니다.

완전 좋아요~

완전 신나요~

완전 재미있어요~

여름휴가 자전거 여행때는 튜브가 필요한것 같아요.

튜브 가져오실분을 우대해야겠어요...

저와 불원천불우인이 놀고~ 보영과 덕만이 차례로 튜브 타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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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가 아주 훌륭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저는 바보처럼 안경을 벗고 갔어야 했는데 안경을 쓰고 갔다가 파도가 안경을 가져가 버렸어요.

그 장소에서 5분동안 발로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못찾았습니다. ㅠ_ㅠ

 

나 "안경 잃어버렸어 ㅠ_ㅠ"

덕만 "그럼 어떡해요?"

나 "뭐~ 어쩔수 없지."

덕만 "아니 그렇게 태연하게 얘기해요?"

 

그래서 이번 여행 내내 저는 눈에 뵈는게 없이 여행했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옵니다. ㅠ_ㅠ

멀리있는 물체, 글씨 이런게 잘 안보이는거지 정확한 거리를 셈할수 없지만 100미터 이내 자동차, 자전거 등은 볼수 있으니 조심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다만 번짱으로써 목적지, 이정표, 간판등을 볼때 글씨가 안보여서 지나치거나 못찾을수 있는게 문제다.

하지만 다행이 이번 여행 코스는 단순하다.

이정표 찾을거리도 없으니 그나마 안심...

그후 나는 용두동에서 구로구 대림역 근처까지 나의 단골 안경점 가서 안경을 새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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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하여 보영이와 덕만이 튜브타고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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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물놀이를 하고 불원천불우인이 점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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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나나봐요.

나름 동시에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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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주입은 미인계로 해결했지만

공기 빼는건 셀프입니다. 고갱님...

큰 튜브를 달고 자전거 탈수 없으니 수동으로 공기를 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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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일정 장소로 갑니다.

덥지만 차 없는길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자전거 타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게다가 보영이는 성격이 아주 좋아요.

저처럼 까칠하지 않아 함께 자전거 타기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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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소로 갑니다.

갑자기 좁아져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자전거 도난을 걱정하여 입구까지 끌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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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일정은 성류굴 관람입니다.

여름에 동굴은 참 시원하더군요.

그리고 볼거리가 많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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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성류굴 진입로입니다.

이런 깍아질듯한 절벽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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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급구배 다운힐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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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종유석 길이가 엄청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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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성모마리아상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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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던지지 말라는데 저리 동전이 놓여 있습니다.

꼭 하지 말라는데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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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원천씨... 너무 말라서 피죽 한그릇 못자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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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굴은 급구배도 있고, 좁아서 엉금엉금 오리걸음으로 통과해야 하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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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성류굴이 있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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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은 끝났습니다.

이제 숙소 잡으러 갑니다.

내일 일정이 있는곳과 가까운 곳으로 숙소 잡으러 갑니다.

그런데 삼근은 너무 작은 면소재지라서 마트가 없을수도 있고~ 일찍 문닫을수도 있다는 우려에 근남에서 장을 보기로 합니다.

근남면 소재지 마트로 출발~~ 

우회전 수신호중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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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 하나로마트에서 장 봤습니다.

맥주를 고르는데 2종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멤버중 A씨는 1번 맥주 안마신다고 하고~ B씨는 2번 맥주 안마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1번, 2번 맥주만 있고 3번 맥주가 없습니다.

나 "1번, 2번 맥주밖에 없는데?" 하니까 이 이야기를 옆에서 듣던 사람이 양보합니다.

 

 

저녁을 뭘로 먹을지 고민입니다.

고기 사들고 갔다가 숙소에 고기 굽는게 없으면 어쩌지?

그리고 고기 굽는건 여러가지 준비물이 필요하고 뒷처리가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나는 불원천에게 "우리 닭 먹을래? 삼계탕으로 먹자~" 하니까...

이번 여행의 여행기 1편처럼 불원천불우인의 사전에는 "거절"이라는 단어가 없는가 봅니다.

ㅇㅋ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닭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닭 4마리에 삼계탕에 들어가는 황기같은 포장된 제품을 샀습니다.

 

 

장을 보고 각자 나눠서 싣고 가야 합니다.

다들 짐정리를 다시해서 부식 넣을 공간을 마련해서 알아서 챙겨넣습니다.

 

 

66번째 자전거 여행이던 2010년 10월 횡성 한우 먹벙 여행때는 나빼고 젊은 남자가 5명이나 있어서 그땐 장볼때 젊은 아우가 과자를 챙기면

나 "야~ 왜그래? 나 연로하자나"라며 가벼운 과자등은 내가 챙기고 술, 물, 고기등은 아우들에게 양보(?)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때 마트 남자 직원이 웃더군요.

이번 여행때는 나빼고 젊은 남자가 2명뿐이고 제가 트렁크백이 있어서 공간이 덕만이와 함께 제일 많아서 무거운거 부피큰거 안가리고 막 트렁크백에 때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1분후 후회했습니다. ㅠ_ㅠ

 

 

무겁더군요.

물먹은 튜브에 여러 부식들이 들어가니...

 

 

오늘 저녁에 먹을 부식들을 챙기는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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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방을 메달고 있어서 짐 넣을것이 없다고 배낭 양쪽에 봉지채 메달고 달리는 보영이...

불원천불우인님 여행기의 표현을 빌리자면 "간지 쩌요~"

위 문장 출처 : 삶은 계란이란 말이오 | 울진 투어 라이딩!~여름 휴가 2일차... ☞ https://blog.naver.com/gusigihaza/220096295836

딱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이상한점 못느끼셨나요?

아시겠나요?

아신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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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달리던 덕만이가 멈추니 다들 멈춥니다.

덕만이는 나랑 여행할때 멋진 경치가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곧잘 멈추곤 합니다.

이때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덕만이는 풍경 사진 찍고 있고~~

나야 너무 고맙고~~ (경치 구경하고, 느린데 숨도 돌리고)

불원천은 우리 사진 찍고 있고~~

보영이는 V 날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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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계곡의 경치는 대략 이렇습니다.

이러니 어찌 멈추지 아니하고 그대로 지나칠수 있단 말입니까?

KBS 1TV 여행다큐 "그곳에 가고잡다"와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에서 봤던 풍경들이다.

그곳을 TV가 아니라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울진와서 직접 눈으로 본다니 너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멈춘 덕만이가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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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달린다.

날이 점점 어두워진다.

나는 혼자 노래부르며 달렸다.

쿨 노래, 이적, 패닉 노래를 불렀다.

숨이 찼다.

너무 어두워지고~ 내 속도가 너무 느리고~

하니 덕만이에게 먼저 가서 숙소를 잡고 어딘지 주소를 카톡으로 보내 달라고 했다.

나때문에 너무 늦어져서 멤버들도 길에서 허비 안해도 되는 시간을 보내게 하는게 미안했다.

덕만이와 보영이 속도를 높인다.

아래 사진은 내 시선이 아니다.

불원천불우인 시선이다.

이 짐승 불원천은 짐승 덕만이와 보영이 속도를 내어 달리는데 이리 사진 찌는 여유후에 따라 붙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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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어두워 라이트 없으면 길이 안보일 지경이다.

다행이 나는 L2 미니줌 라이트를 준비해왔다.

모드 강으로 키면 차고 넘칠정도로 밝다.

간간히 민가를 지날때 개님들이 힘내라고 짖어댄다.

민박집 지날때는 "여기 민박집 있는데 여기 잡지 멀리 갔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

한참을 달리는데 계속 업힐이다.

 

 

혼자 칠흙같은 어둠속에 국도 36호선을 달리니 약간 외롭기도 하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이리 달리고 있는가?

라며 생각도 하게 된다.

 

 

얼마후에 반대편에서 한줄기 라이트 불빛이 보인다.

차량 라이트가 아니다.

속깊고 착한 불원천불우인이 숙소를 잡아 짐을 풀고 나를 마중 나온것이다.

이래서 내가 불원천불우인을 좋아하는거다.

 

 

내가 요즘은 로드타는 사람과 자전거 안타지만...

불원천불우인은 이리 매너남이다.

착하다~

거절이라는게 없다~

나와 여행 코스가 비슷하다.

라이딩 스타일은 많이 크게 다르지만 나랑 탈때는 아무말 없이 맞춰준다~

그리고 여행기를 자세히 보면 불원천불우인이 없는 사진들이 많다.

그는 자기가 안나와도 우리들의 추억을 위해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것이다.

내가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지만 그는 이 순간을 놓치기 싫어 사진 찍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받은건 66번째 자전거 여행이던 2010년 10월 횡성 한우먹벙때 우리 인원이 꽤 많았다.

구입했던 봉지김치가 당연히 부족했다.

강원도 산골에서 한밤에 자전거 타는게 그리 안전한 일은 아닐거다.

그런데 그는 혼자 자전거를 타고 나가 횡성호변 펜션에서 갑천면 소재지까지 가서 김치를 사왔다.

나는 솔칙히 귀찮기도 했고, 그날 너무 지쳐 있었다. 1등으로 골아 떨어졌다. ㅠ_ㅠ (나는 여행가면 항상 지쳐있다. 저질체력 ㅠ_ㅠ)

난 그 장면을 보고 "절대 어떤일이 있어도 내 자전거 여행에서 불원천불우인을 1순위로 모시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이번 울진 여행도 불원천불우인에게 1순위로 물어봤다.

 

 

사실 그전에도 불원천불우인과 울진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때 불원천불우인은 이미 울진 다녀왔었다.

그런데 왕피리는 못가봤다고 가고 싶다고 했었다~~

 

 

여하튼 숙소에 도착했다.

보영이와 덕만이는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나와 나를 마중나온 불원천은 씼었다.

씻고 나서 저녁준비를 도왔다.

 

 

오늘 저녁메뉴는 치느님...

삼계탕 예~~~~~~~~~~~!!

너무 기대된다.

그리고 재료도 적고 양념도 없고 요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 아닌데 과연 맛이 있을까? 걱정되었다.

나도 물론 요리를 못하고 ㅠ_ㅠ

 

 

짜잔~~!!

아래처럼 삼계탕이 완성되었다.

이걸 준비해준 불원천불우인, 보영이, 덕만이에게 감사를...

8250_2.jpg

 

 

뽀얀 국물에 닭들이 이쁘게 자리잡고 있다.

뽀얀 국물을 보니 식욕이 확 땡긴다.

8251_2.jpg

 

 

아~ 닭이 너무 기다려진다.

삼계탕을 뜨는 덕만이의 손이 너무 느려지게 느껴질정도....

빨리 빨리 떠 주세요~ 현기증이 난단 말이에요.

삼계탕에 김치~ 아주 훌륭한 밥상이다.

오늘 이순간만큼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8255_2.jpg

 

 

술이 빠지면 쓰나...

여행기를 쓰며 보니 익숙한 술이네요.

서울 우리동네에서 자주 사마셨던 "경주법주"군요.

이 여행때는 저게 경주법주인지 뭔지 신경을 안써서 몰랐다.

그 이후 한참후에 우리 동네 중소마트에 새로운 술이 보이길래 샀더니 나름 깔끔하고 맛있어서 몇번 샀다.

그런데 값이 올랐다며 작년부터는 안들어온다. ㅠ_ㅠ

이 여행기를 쓰며 보니 "경주법주네?"

8256_2.jpg

 

 

삼계탕에~

김치에~

술에~

이제 진짜 식사준비가 끝났다.

8257_2.jpg

 

 

짜잔~ 건배를 해야지~~

나는 먹는게 급하여 빨리 짠 하고 먹고 싶은데 사진 찍는 불원천씨...

그런데 이 사진이 있어서 우리의 저녁식사가 어땠는지 다시 볼수 있는 소중한 사진이다.

8258_2.jpg

 

 

요염한 자태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줄 닭느님...

8252_2.jpg

 

 

죽도 준비되어 있다.

죽의 맛이 죽인다.

아주 맛있었다~ 정말 맛있었다.

이 밤중에 여행기를 쓰며 보니 또 먹고 싶다.

8254_2.jpg

 

 

정말 맛있었다.

내가 먹은 삼계탕중에 제일 맛있었다.

아마도 객관적인 맛으로 최고는 아니었겠지.

하지만 밤차 타고 내려와~

5시 20분에 버스를 타고~

6시 40분부터 하루 온종일 무거운 짐과 튜브 달고 자전거 타고~

체력 소모 많은 해수욕장 물놀이 하고~

성류굴 관람하고~

장본 물건 싣고 달리고~

어둠속에서 혼자 달리고~

해서 피곤한데 이렇게 멤버들이 해준 닭이...

나의 허기, 분위기등에서 가장 맛있게 느꼈을것이다.

 

잘먹겠습니다~~!!

8253_2.jpg

 

 

잘먹었습니다~~!!

먹고 났으면 설거지를 해야지...

병뚜껑을 손가락으로 쳐서 밥상끝에 정지한 2명은 설거지 면제~

낙이나 멀리 떨어진 사람 2명은 설거지...

 

도전!! 하는 보영이.

지켜보는 덕만이.

잠깐 딴짓하는 고맹이. (나)

사진찍는 불원천이.

8259_2.jpg

 

 

맥주병은 장애물이다.

저기 부딪혀도 그 장소가 결과다.

병맞고 멈추면 대박이고~ 낙이면 어쩔수 없다.

8260_2.jpg

 

 

덕만이 도전했는데 낙이라서 좋아하는 보영이.

그런데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니?

8261_2.jpg

 

 

결국 나와 덕만이 걸렸다,

그래서 우리는 설거지와 뒷정리를 했다.

 

 

이렇게 우리의 1일차 저녁식사를 마쳤다.

나는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오늘 하루를 되돌아 보면

(여러번 쓰지만 ) 밤차 타고 내려와서~

강릉터미널에서 박스깔고 누워 노숙하다가

05시 20분 첫 버스를 타고 호산에서 내려

라이딩을 시작했다.

 

솔섬을 봤고~

고포해변 마을에서 빡센 업힐을 했으며~

도화동산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며 휴식했고~

나곡해변에서 사진찍고~

부구에서 불원천불우인 만났고

죽변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을 구경했고~ 

죽변항 수산물 경매를 잠깐 봤고~

해안도로를 달리다 마을 정자에서 낮잠도 잤고~

또 해안도로를 달렸고~

울진터미널에서 보영이를 만나서 점심식사를 했고~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튜브타고 물놀이 하다가 안경을 잃어버렸고~

성류굴 구경하고~

근남 하나로마트에서 저녁에 먹을 부식을 구입했고~

그걸 싣고 삼근 방향으로 라이딩 했다.

불영사계곡을 구경했고

혼자 어둠속을 달리기도 했다.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로 삼계탕과 죽을 먹었다.

그리고 병뚜껑 튀기기 해서 져서 설거지 했다.

 

 

참 빈틈없이 꽉꽉 채워 하루를 보냈다.

참 즐겁고 처음온 울진을 마음껏 달렸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여행 안왔으면 정말 어쩔뻔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 안왔으면 병났을지도 모를 일이다.

 

 

울진...

좋은 사람들과 여름휴가로 또 가고 싶다...

진심으로 또 가고 싶다...

 

 

그래서!! 울진과 왕피리 여행을 2019년 08월 15일~18일 갈 예정입니다.

울진과 왕피리 여행 가고 싶은 분들 봄, 여름에 미리 자주 자전거 타며 친해지고 이런 여행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십시다~~

비흡연, 비로드, 비스프린터!!

자기 소개와 쪽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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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번째 여행 / 2001 1215 1216 / 경기도 남양주 대성리 / 아자여
- 1편 / 1일차 / 유명산 가일리에 생활 자전거를 타고 가다!!
- 2편 / 2일차 / 유명산 선어치 고개를 넘다.


☞ 040번째 여행 / 2007 0407 0408 /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 / 자여사 / 본인추진
- 1편 / 1일차 / 변산반도에서 여유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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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번째 여행 / 2009 0820 0821 / 업힐을 오르다 시즌2 / 강원도 정선 태백 / 자여사 / 본인추진
- 1편 / 1일차 / 강릉 안반덕, 송천
- 2편 / 2일차 / 정선 송천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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