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탔다 | 중화동 벨로픽스 샵 방문 / 중랑천.한강 합수부 찍고~ 부식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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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06 01:46 조회3,454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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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요일 : 2019년 01월 05일 토요일 오후
☞ 주행거리 : 23.7Km
☞ 집~중화동 벨로픽스 샵 : 6.4Km
☞ 벨로픽스 샵~중랑천.한강 합수부 삼거리 : 11Km
☞ 중랑천.한강 합수부 삼거리~마트~집 : 6.3Km
☞ 2019년 주행거리 : 26.27Km
☞ 은철이 2019년 나의 주행거리 : 26.27Km
☞ 은철이 나의 주행거리 합계 : 42.52Km
# 이동경로 가는길 : 집~용두동 골목~만남지하차도~답십리굴다리지하차도 앞~이삭어린이공원~서울시립대앞 삼거리~전농로38길~망우로8길~망우로~국민은행 휘경동 지점~중랑교~중랑천 자전거도로 동편~중화지구대 건너편~벨로픽스샵
# 이동경로 오는길 : 벨로픽스~중화지구대앞~중랑천 자전거 도로 동편~살곶이 다리 건너 서편으로~살곶이 체육공원 화장실~살곶이 다리 다시 건너 동편으로~중랑천.한강 합수부 삼거리~중랑천 자전거도로 서편~청계천 자전거 도로~제기동역~집
얼마전 구입한 버디 스포츠 디스크에 킥스텐드를 달고 싶었다.
근처에 미니벨로 전문샵이 있는지 검색하니 마땅한 샵이 없다.
겨울이라 넓은 타이어인 블랙잭 타이어 검색하다가 오픈마켓에 올려진 판매글을 보니 중화동이었다.
아~ 여기 미니벨로 샵이구나.
일단 "내마음에 저장~" 찰칵!! 아니 Save~~
자전거 변속기가 좀 이상하다.
이것도 봐달라고 할겸 킥스텐드도 살겸~
벨로픽스에 전화했다.
안받는다. 오늘 영업 안하거나 바쁜가 보다.
커피마시며 노트북 보고 있는데 전화왔다.
그래서 오늘 몇시까지 영업하시는지와 킥스텐데, 핸들 감싸는 방한용품 있는지 물어보니
킥스텐드는 미노우라 제품 있고~
핸들 감싸는건 없다 하신다. ㅇㅋ
오늘은 벨로픽스로 간다~~
집에서 16시 54분에 출발~
도착은 몇시에 했는지 시간을 저장하지 않았다.
다만 다 끝나고 나와서 근처 횡단보도 건너 샵 정면 사진 찍은 시간은 17시 45분
샵에 도착하니 젊고 체격 좋은 사장님이 맞이하신다.
아까 전화했었다고 킥스텐드 달아 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리고 변속기도 봐 달라고 부탁드렸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다.
물건도 아주 많은 큰 샵은 아니다.
사장님이 버디에 킥스텐드 달아 주시고~
변속기도 손봐주셨다.
변속 잘 된다.
그리고 출발할때 핸들포스트 좌우로 유격 있는데 이것도 봐달라고 했지만
이건 그 상황이 아니어서인가 원인 파악 불가, 폴딩 부분이 많은 미니벨로라 그럴수 있다 하신다.
블랙잭 타이어, 프론트랙 가격도 알아봤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
GT로 갈 생각이었지만 비싸서 고민이다.
이 자전거로 임도나 울퉁불퉁한 인도 달리는데 문제 없다 하신다.
그래서 그대로 사용하는쪽으로 약간 더 기울었지만 확정된건 아니다.
영롱한 GT 검빨의 자태가 너무 끌린다.
근처 횡단보도 건너서 샵 방문기 쓸 요량으로 샵 정면 사진 찍었다.
간판이 가로수에 가려져서 안습...
샵 앞에 이런 이정표가 있다.
이런 이정표가 보이면 그 앞에서 중랑천을 등지면 바로 앞에 있다.
그리고 중랑천을 달리기 시작.
바로 집으로 갈수도 있지만 중랑천.한강 합수부 삼거리 찍고 가야겠다 생각했다.
아무리 겨울이라지만 그래도 기온이 아주 추운 한파도 아니고 주말 저녁인데
너무 자전거 타는 사람이 적다.
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25명 안될것 같다.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화장실들이 동파방지를 위해 잠겨 있다. ㅠ_ㅠ
그대로 살곶이다리까지 왔다.
건너편 서편 한양대쪽 살곶이 체육공원 화장실에 불이 켜져 있다.
저기 화장실은 열려있나 보다.
그래서 살곶이 다리를 끌바로 건넜다.
자전거를 가디언락으로 잠궈놓고 시원하게 작은일을 보았다.
그리고 다시 살곶이 다리를 끌바로 건너왔다.
원래 가던 중랑천 자전거 도로 동편을 타고 중랑천.한강 합수부 삼거리에 도착.
진짜 자전거 타는 사람 없다.
그곳에서 휴식하고 사진 찍고~~~
그런데 미노우라 킥스텐드로 세워놔도 버디가 너무 기울어져 있다.
불안불안하다.
일제인데 확실히 버텨주지 못하고 당장이라도 쓰러질것 같다. ㅠ_ㅠ
그리고 복귀~~
청계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동네마트에 들렀다.
아이스크림과 지평쌀음료(?)를 사고
근처 김밥과 국시집에 들려 김밥2줄 사고 집으로~~
집에 도착하여 잠깐 휴대폰 보고 샤워하고 나오니 "하나뿐인 내편" 할 시간이다.
기다려지는 막장 드라마~~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역시 재미있다.
라이딩이 너무 재미있어서~
강원도 여행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다음주 일요일이 보름은 아니고 음력 14일이니 요선정에 달빛 구경가야겠다.
바로 KTX 승차권을 구입했다.
버디 카페에 여행글 썼다.
벌써 다다음주가 기다려진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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