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추억하는 자전거 처음 타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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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29 22:25 조회1,878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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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처음 탄건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지만 국민학교 세대라...) 6학년때입니다.
하지만 동호회 모임에 처음 나간건 2001년 11월 중순입니다.
서울 성수동 살때 가장 멀리 가본게 반포대교까지 갔다가 올때 퍼져서 평속 6키로도 못냈을법한 저질체력이던 그때
서울 성수동에서 포천시 산정호수까지 자전거 타고 다녀왔습니다.
풀샥 철티비가 좋은건줄 알고 자신만만하게 나갔지만
그 마음은 진접을 가기도 전에 잘못된 생각이란걸 알았습니다.
헬멧을 착용하는것도 모르고 장갑도 없이 나갔다가 11월 중순 칼바람에 수퍼에서 목장갑 구입해서 끼고 타던...
지금 생각하면 참 무모했네요.
지금은 2일 일정의 자전거 여행 72회 다닐만큼 경험이 많이 쌓였지만
그래도 그때가 가장 설레였고 힘들었고 기억에 남네요.
산정호수 코앞에 낭유리 고개에서 함께 갔던 아우님들이 모두 대자로 뻗으셨네요.
이때 자정이 갓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경험 부족한 멤버들이 오후 2시 40분 상봉동에서 김밥먹고 출발하여 저녁식사도 못했으니 퍼질만도 했겠죠.
그후 대성리 여행 한번 더 다녀오고 새 MTB 구입하면서 아래 자전거는 중고로 팔았습니다.
지금은 폐차되어 새 자전거나 금속제품으로 환생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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