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번째 여행 2편][높은산에 오르다][1일차] 월루길 - 그 산속에 그런 재미있는 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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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14 06:04 조회2,818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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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의 자전거 여행~ (당일 아닌 2일 이상 일정)
여행기를 쓰고 있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작성 안한게 후회되네요~~
앞으로는 꼬박꼬박 작성해야겠어요.
많이 읽어 주세요~~^^
이곳은 나의 자전거 [74번째 여행 - 임계 백복령, 도전리, 내도전]의 경로와 일부 겹칩니다.
2019년에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
늦겨울과 한여름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
1편에서 요약~ ☞ http://piree.cc/032b
청량리역에서 강릉행 밤기차 타고 동해시 묵호역에서 하차
동해시내 작은 해변에서 휴식하며 사진찍으며 일출 봄
동해시청 앞에서 아침식사
백복령 업힐
갈고개 통과
도전리 들어감
내도전 야영장 이정표앞까지 들어감
내도전 갈때 다운힐, 나올때도 다운힐이라 느끼는 도깨비 도로?
도전리 경로당앞 정자에서 낮잠 잠, 5월 중순 고원 산골짜리가 추움 ㅠ_ㅠ
잠에서 깨고 오후 12시 15분이 넘었다.
점심식사를 위해 서둘러 임계로 나가기로 한다.
여기서 2~3키로 업힐하면 그 이후에는 다운힐 또는 평지라 수월하게 임계로 나갈수 있다.
2~3키로 업힐했더니 나오는 이름 모를 고개
"야생동물이동통로"고개에 오르면 이제 다운힐이 많고~ 일부 평지다.
역시 등만 보여주는 덕만이
임계로 나가서 숙소를 잡았다.
임계 시내에 있는 유명한(?) 민박집이다.
취사 되는 방이 안되는 방보다 1만원 비쌌는데 1층 더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취사 안되는 방을 선택했다.
매식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5월 중순 지대가 높은 임계라 낮잠잘때는 추웠지만 그래도 자전거 타면 덥다.
그래서 냉면 먹기로 했다.
오후 일정은 그리 빡세(?)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물냉
덕만이는 비냉.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임계 하나로마트로 갔다.
음료수 사기 위해서다.
임계 택시는 승용차가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SUV이다.
아무래도 아스팔트 포장 도로만 있는게 아니라서 이 차종을 쓰는듯 하다.
지금은 접이식 미니벨로 버디를 타는지라 아래 차종이 승용차보다 점프할때(?) 눈.비올때 이용하기 더 좋을것 같다.
접이식 미니벨로 타는 사람 3명도 무난히 점프할수 있을것 같아 좋다.
이 여행 당시에는 접이식 미니벨로가 아니라 MTB타고 있었다.
메리다 TFS-500D 2013년식 프레임 14.5인치, 휠 26인치이다.
중고로 구입했는데 가성비 짱이다.
내가 구입했을때 중고가가 쿨매는 45에서 비싼건 55정도였다.
덕만이의 애마 메리다 로드
그러고 보니 우리는 둘다 메리다를 탔었네.
당초 1일차에 도전리나 직원리에서 숙소를 잡고~
백복령 다시 올라갔다가~
직원리 내려와 부수베리 가고 직원리~도전리 달리고~
내도전 갔다가 갈고개 올라서 숙소로 갈 예정이었다.
그리고 내일 임계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도전리, 직원리에서 숙박을 안하다보니 짐이 무거워 짐달고 여기 저기 달릴수 없어서 임계로 나왔다.
그러다 보니 오후 일정이 붕뜬다.
그래서 내일 오전 일정을 오늘 오후 일정으로 땡겨(?) 왔다.
지금은 국도 42호선을 타고 작은너그니재로 오르다 잠시 정차하고 있다.
국도 42호선 여주~원주~평창~정선~임계~백복령~동해시 구간을
나의 [28차번째 자전거 여행인 2005-08-06~08.10 3박 4일간 강원도 국토횡단 유격훈련(?) 서울~양평~횡성~평창~정선~망상~봉평~횡성]때 달린 경험이 있다.
정차해서 뒷주머니에서 뭔가 찾는지 넣는지 하는 덕만이.
첫번째 고개 작은너그니재
작은너그니재~
이 고개에 관한 추억이 떠오른다.
나의 [28차번째 자전거 여행인 2005-08-06~08.10 3박 4일간 강원도 국토횡단 유격훈련(?) 서울~양평~횡성~평창~정선~망상~봉평~횡성]때 8명의 아우들과 함께 비맞고 정선읍~나전~아우라지를 지나 국도 42호선을 타고 임계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다.
어두워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당시에는 라이트 성능이 좋지 않아 라이트를 켜도 잘 보이지 않았다.
큰 너그니재(해발 720m)를 힘겹게 올랐다.
아우1 : 임계 가기전 이게 마지막 고개일까?
아우2 : 큰너그니재네? 그럼 작은너그니재도 있겠는데?
다들 풀죽음 ㅠ_ㅠ
또 정차한 덕만이
이때 왜 정차했는지 모르겠다~~
드디어 도착한 큰너그니재 해발 720m
직진하면 아우라지, 나전, 정선읍으로 갈수 있다.
나중에 여주~원주~평창~정선~백복령~동해시 이렇게 국도42호선 서동로를 달리는 번개나 여행 하고 싶다.
그리고 또 여주~원주~평창~정선~백복령~동해시 구간중에 국도42호선변에 우회도로들을 달리는 번개나 여행도 하고 싶다.
어디 비흡연에 로드, 스프린터 안타는 젊은 자전거 여행가 없나.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서 기다리는 덕만이.
나는 달리다 먼저 간 사람이 길을 잘못 들면 문자 한통 보내주고 내가 갈 길을 간다.
그래서 나랑 자전거 여행 가는 사람들은 갈림길에서 기다린다.
이 길이겠지~ 하고 갔다가 되돌아 오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다.
덕만이는 나랑 자전거 몇번 안탔는데 벌써 파악했나 보다.
강원도 고개 정상 치고 상당히 넓다.
유명고개에 휴게소 있는곳 빼고는 대체적으로 고개 정상은 좁은데 여긴 꽤 넓다.
오늘 오후 일정은 아래 사진의 왼쪽 작은길로 올라간다.
덕만이가 직진하여 다운힐을 신나게 했다면 업힐을 신나게 해야했을거다.
큰너그니재에 왔으니 9년만에 큰너그니재 왔으니 인증샷 남겨야지.
오후 일정 코스는 여기로 가야 한다.
큰너그니재 정상 버스정류장에서 휴식한다.
어제밤에 밤기차 타기전에 챙겨온 얼음물이 아직도 안녹았다.
이거 가져와서 입안대고 마셨다.
덕만이랑 나눠 마셨다.
나는 하계에 때때로 얼음물을 챙겨온다.
1편에 있던 여행기에 내 자전거 짐받이에 있던 회색봉투를 빨간색 고무바로 묶은게 이 생수이다.
회색 택배봉투 5겹을 감싸니 아주 오래간다.
물론 꺼내고 넣고 하는게 무척이나 귀찮다.
나는 이렇게 얼음물 챙겨와서 함께 나누어 마시는 사람이 좋다.
하지만 요즘 다들 로드판이라 그런 사람 찾기가 드물다.
오후에 갈 코스는 월루길이다.
월루길 코스정보 보고 가실께요~~
▒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45번째 여행지 - 월루길 - 그 산속에 그런 재미있는 길이 있었다. - http://piree.cc/06yS
버스정류장에서 휴식을 끝내고 오후 일정에 돌입한다.
이 길을 올라간다.
초반부터 업힐이야 ㅠ_ㅠ
경사가 좀 있어서 오르기 힘들다.
나는 업힐이랑 안맞나 보다.
그런데 왜 코스는 이렇게 업힐만 찾아 댕기지?
이 코스는 차가 없다.
우리가 이 코스를 달리는 내내 지나간 차는 1도 없었다!!
오르다 보면 우리가 지나왔던~ 작은너그니재에서 다운힐하여 큰너그니재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오르다 덕만이가 내 사진을 찍어줬다.
이길 초반에는 계속 경사있는 업힐을 오르고 또 올라야 한다.
길 양편에 키크고 쭈욱 하늘로 뻗은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있다.
산속에 오니 공기가 다른듯 하다.
업힐은 늘 힘들다.
움짤의 프레임 속도가 느린게 내 자전거 속도마냥 느리다.
월루길에도 반사경이 있다.
이렇게 키크고 몸매좋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나무들을 모두 베고 새로 나무 심은것 같다.
침엽수가 아니라 잎이 작은 활엽수를 심은것 같다.
길은 대부분 아스팔트 포장길이다.
다만 경사가 쎈곳은 시멘트 빨래판 포장이다.
로드도 무난히 올수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길은 큰너그니재에서 아우라지로 내려가는 국도42호선이다.
사진 찍히는 덕만이.
당시 내가 타고 갔던 나의 애마.
그러고 보면 나는 메리다 TFS-500D 차종을 즐겨 탔다.
08년식, 12년식, 13년식 검정색, 13년식 회색을 탔었다.
게중에 도색은 13년식 아래 사진의 검정색이 가장 마음에 든다.
덕만이 로드~
안그래도 체력도 덕만이 훨씬 좋은데 차종도 빠른 차종이라 내가 덕만이 쫒아가느라 고생이 많았다. ㅠ_ㅠ
풍경 구경하는듯한 나의 애마.
이 차종 애칭을 안지어줬었네 ㅠ_ㅠ
다시 올라가는길~~
포장 상태 좋고~
숲속이라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길벗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오고 싶었던 길이라 기분이 좋고~
다 좋은 하루다.
숲속!!
내가 눈감을때쯤이면 이 나무들의 키가 엄청 크겠지.
엄청 숲을 이룰것 같다.
그리고 여긴 첩첩산중이다.
주변에 보이는거라고는 온통 산이다.
여기서 살면 좋은면도 있겠지만 심심하고 우울할것 같다.
역시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것 같다.
오후 코스가 짧아 급할게 없으니 이러고 논다.
밤기차 타고 왔고~ 오전에 백복령 올라서
오후에는 코스를 짧게 잡았다.
길게 잡는다면 아우라지까지 다녀올수 있지만~~
내일을 위해 코스를 줄이고~
무엇보다 아우라지~골지천~임계 구간은 이미 나랑 덕만이가 함께 [나의 61차번째 여행인 2009-08-20~08-22 강원도 정선, 태백]때 함께 달려봤다.
그외에도 나는 골지천을 2번 더 달렸다.
그러기에 굳이 또가지 않아도 된다 싶다.
나는 이런길이 좋다.
하계에 높은 나무들이 강렬한 햇갈을 갈려줘 나무그늘 만들어 주고~
포장되었거나~ 비포장이라 해도 너무 울퉁불퉁하지 않은 길....
그리고 차가 없는길
이런길을 아주 좋아한다.
정상에서 조금씩 내리막 내려갈때 마을이 보인다.
아래 마을은 반천리 어전마을이다.
내가 좋아하는 마을 2곳중에 하나이다.
1번째는 아래 사진의 임계면 반천리이고~
여긴 병나면 요양하기 좋을것 같다. 다만 병원이 멀어서 그게 문제 ㅠ_ㅠ
2번째는 전북 임실군 성수면 포동마을이다.
작은 소품들을 아기자기하게 길가에 잘 꾸며 놓아서 좋았다.
아래 어전마을은 높은 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아래 어전마을은 [나의 53차번째 여행 2008-05-10~05-11 강원도 정선 북부지방]때 동행했던 오아시스형과 진림이 이마을 좋다며 그해 8월 이곳으로 차에 자전거 싣고 캠핑 여행을 계획했다.
코스, 일정까지 정했는데 왜 못갔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도 그때 비소식에 취소했던것 같다.
또다른 좋은 추억을 만들뻔 했는데 그게 취소되어서 아쉽다.
월루길의 하이라이트는 다운힐이다.
정상에서 내리막 달리다보면 급구배 시멘트 포장길이 있다.
경사가 세서 디스크브레이크가 아니면 부담될수 있다.
여기 가려는 사람들은 제동력 상태 점검하고 가야 한다.
어째든 월루길을 다운힐 하다보면 중간에 이런 마을을 만난다.
여긴 산속에 작은 마을이다.
여기서 밖으로 나가는 길은 우리가 가려는 반천리 어전마을로 나가서 골지천을 따라 임계나 아우라지로 나가거나~
우리가 올라왔던 월루길 오르막 올라 큰너그니재에서 임계나 아우라지로 나가야 한다.
아래 사진 뒤에 산길이 월루길이다.
구미정길(골지천 따라 오는길)을 달리다 반천리 어전마을에서 월루길 가려면 이 돌덩어리를 보고 길을 찾으면 된다.
모르겠으면 동네사람에게 "월루길 얼루 가나요?"라고 물어보면 된다.
위 돌덩어리 말고 구미정길 달리다 아래 사진의 정자가 보이면 반대편에 월루길 진입로가 있다.
반천보건지소 옆이다.
왜 로드를 버스정류장에 넣어 놨을까나...
내가 어전마을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래 사진 때문이다.
어전마을을 떠나 달리다보면 아래 소나무가 보인다.
여길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여행기를 한참후에 쓰면 이런 문제가...
"사랑의 소나무"? "연리지"?
그런데 별로다.
이런걸로 전망 데크까지 만드는건...
골지천 코스정보 보고 가실께요~~
▒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2번째 여행지 - 골지천(骨只川), 태백의 샘물이 모여 아라리를 싣고 흐르는... - http://piree.cc/06yk
골지천을 따라가는 길은 풍경이 좋다.
울창한 소나무숲이 하천을 따라 계속 있다.
위 사진 코너를 돌아 반대편에서 보면 아래 사진의 풍경이 보인다.
한달에 1번정도씩 와서 휴식하고 가면 좋을 길인것 같다.
월루길도 가고~ 고양리길도 들어갔다 나오고~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내가 좋아하는 길~~
골지천을 따라 달리면 갈수 있는 구미정.
9가지 아름다움이 있다고 한다.
만추에 가보고 싶은데 때를 맞춰 가보질 못한다.
3월초에 1번, 5월 상순에 1번, 5월 중순에 1번(이번 여행), 8월에 1번, 9월 하순에 1번 왔었다.
구미정에 대한 정보 보고 가실께요~~
▒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1번째 여행지 - 구미정(九美亭), 아홉가지 아름다움과 시음이 흐르는 정자 - http://piree.cc/06yl
골지천은 차량통행량이 극히 적고 대형차량도 드물에 자전거 타기 참 좋다.
임계에 도착했다.
숙소에 가서 짐을 내려놓고~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다.
나는 덕만이랑 여행가면 메뉴선택권을 덕만이에게 내어준다.
그런데 덕만이는 자칭 미식가라 한끼를 먹어도 맛있는걸 먹길 원한다.
그러면서 한참을 다닌다.
빠른 선택이 안되다보니 따라다니다 지친다 ㅠ_ㅠ
나는 고기 있고 양많고~ 맛은 보통 이상이면 ㅇㅋ다.
메뉴고르며 걸어다니는 시간도 아깝다.
역시 세상에는 모든게 맞는 사람은 없는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먼길 함께 달려준 덕만이가 고맙다.
저녁식사 메뉴~~
식당은 2층에 있었다.
메뉴선택은 양이 많고 고기들어 있으니 나야 좋지~~
잘 고른것 같다.
배불리 먹었다.
보글보글 끓고 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갔다.
임계면 소재지 동네를 한바퀴 돌아 식당을 찾아가서 식사를 마치고 보니 숙소 앞이다.
정말 한바퀴 돌았다. ㅋㅋ
숙소로 가니 잠이 잘온다.
누워서 뭘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금방 잔것 같다.
밤기차 타고 잠을 편히 못잔데다~
백복령 올랐지~
갈고개 올랐지~
야생동물생태통로 고개 올랐지~
작은너그니재 올랐지~
큰너그니재 올랐지~
월루길 업힐 올랐지~
내 수입은 떨어졌지 ㅠ_ㅠ
무척 피곤하고 졸렸다.
밤기차 타고 묵호역에 내려서
동해시내 작은 해변에서 일출보고
동해시청 앞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백복령 업힐
도전리 갔다가
내도전 갔다가
도전리 경로당에서 낮잠자고
임계로 나와 숙소 잡고
임계에서 점심식사하고
국도 42호선 달려서 고개 2개 올라갔고
신나는 길 월루길 달리고~
임계에서 저녁식사했다.
오늘 하루 빈틈없이 꽉꽉 채워서 하루를 보낸것 같다.
나의 여행 스타일은
첫차를 타거나 전날밤에 출발하여 현지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는거다.
1분 1초가 아깝다.
앞으로도 이런 여행 많이 했으면 좋겠다~~
강원도 산골짜기 자전거 여행 즐기는 비흡연자에 MTB,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타는 분 어디 없을까요?
이곳은 나의 자전거 [74번째 여행 - 임계 백복령, 도전리, 내도전]의 경로와 일부 겹칩니다.
2019년에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
늦겨울과 한여름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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