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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13번째 여행지 - 황지연못, 낙동강 1300여리 예서 발원하다 -

 

 

 

 

⊙ 여행지/코스 이름 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

 

 

 

 

⊙ 위치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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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내용

영남권의 제1의 하천인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태백시 주변의 태백산, 배봉산, 함백산, 백병산등에 스며든 빗불이 이곳에서 하루 5천여톤의 분출하여 구문소를 지나 영남으로 흐르다 부산 을숙도에서 남해에 이르게 된다.

 

황지연못에는 물고기들도 있고~~

황지연못에는 물고기들도 있고~~ 행운의 동전 던지기도 있고~~

황지연못에는 물고기들도 있고~~ 행운의 동전 던지기도 있고~~ 징검다리도 있고~~

 

황지연못과 관련된 황부자 전설이 있다.

황지연못 자리에 있던 황부자집에 노승이 시주를 받으러 오자 황부자는 시주대신에 쇠똥을 퍼주었다.

이것을 본 며느리가 놀라 노승에게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고 쇠똥을 털어주고 쌀을 시주했다.

그러자 노승은 "이 집의 운이 다하여 곧 큰 변고가 있을 터이니 살려거든 날 따라오시오.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 되오."라고 말했다.

며느리는 노승을 따라 갔다.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산등을 지날무렵 갑자기 황부자집에서 뇌성병력이 치며 친지가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이에 놀란 며느리는 노승의 말을 잊고 뒤를 돌아보아 돌이 되었다.

황부자집은 땅속으로 꺼져 큰 연못이 되었다.

황부자는 큰 이무기가 되어 연못속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연못은 1년에 한두번 흙탕물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연못속의 이무기가 된 황부자가 심술을 부려서 그리 되었다고 한다.

 

뒤를 돌아봐 돌이된 며느리상은 실제로 통리에서 신리재로 지방도를 타고 가다가 우측 산능선에 아기를 업은 여인석상이 있다.

 

황지연못을 구경한 여행자는 신리재로 가면서 전설을 생각하며 석상을 찾는것도 재미있는 일일것이다.

 

 

 

⊙ 낙동강 1300리 계서부터 시작되다

 

⊙ 황지연못 정문 방향, 9월 하순 영상 10도

 

⊙ 상지

 

 

⊙ 중지와 하지, 연못수는 저 다리를 지나 구문소를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 행운의 동전 던지기, 남자들 여기서 평생행운 해 보겠노라고 1,000원~2,000원씩을 써 봤을듯...

 

 

⊙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연못에는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 겨울의 황지... 2008년 1월 10일의 모습이다.

 

 

⊙ 석가탑인가...? 태백산 눈꽃축제 기간에 황지

 

⊙ 얼음 미니 에펠탑, 태백산 눈꽃축제 기간에 황지

 

 

 

 

⊙ 교통 / 거리 / 찾아가는 방법

 

☞ 태백역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 ~ 황지연못 : 약 900m ( 채 1Km가 안된다. )

태백역앞에서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나 새마을금고를 끼고 우회전하여 약 700m를 달리면 우측에 황지연못 정문이 있다.

 

 

 

 

⊙ 코스 장점

▣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 숙박업소, 음식점등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 낙동강의 발원지에 왔다는 뿌듯함

▣ 전설을 듣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결심할수 있는 동기

▣ 근린공원으로 잘 꾸며진 공원이다.

▣ 검룡소와 함께 우리나라 제1, 2 하천의 발원지를 하루만에 볼수 있다.

▣ 추전역, 용연동굴, 삼수령, 매봉산, 검룡소,

 

 

 

 

⊙ 코스 단점

▣ 관광객, 산책객등 사람이 많아 한적한 분위기를 바랄수 없다.

▣ 행운의 동전 던지기 때문에 도박중독(?)의 동기를 부여할수 있다.

 

 

 

 

⊙ 숙박

▣ 태백시내이므로 숙박업소 찾기 수월하다.

 

 

 

 

⊙ 식사

▣ 태백시내이므로 음식점 찾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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