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 가야할 1001 | #15] 미인폭포, 슬픈 이야기가 전해오는 아름다운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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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28 02:18 조회4,670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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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15번째 여행지 - 미인폭포, 슬픈 이야기가 전해오는 아름다운 폭포 -
⊙ 여행지/코스 이름 미인폭포
⊙ 위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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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내용
미인폭포는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아름다운 폭포이다.
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은 탓에 주차장도, 이동하는 길도 불편해보이지만 그것이 더 좋게 느껴진다.
통리에서 삼척시 가곡면으로 가는 지방도 427호선을 타고 약 800여미터 달리다보면 좌측에 미인폭포로 가는 이정표와 입구가 있다.
그곳으로 내려가면 차량 4대 주차할수 있는 좁은 주차장이 있다.
그곳에서 걸어서 내려가야 한다.
자전거도 가지고 내려가기 어렵다.
가벼운 MTB는 들바, 멜바로 내려갈수 있다.
걸어서 내려가다 보면 "혜성사"라는 작은 암자가 나온다.
그곳에서 좀더 내려가면 미인폭포에 도착할수 있다.
미인폭포는 높이 50여미터에 달하는 자연폭포이다.
폭포수는 파란 폭포수에 우유를 탄듯한 우유빛이 난다.
신기하다.
뿌연 푸른빛이 나는 폭포수 빛깔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이다.
주차장에서 폭포로 내려가는 길에 앞에는 통리협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붉은 절벽이 눈에 들어온다.
마치 그랜드캐니언의 풍경을 보는듯하다.
우리나라에 유일하다시피한 협곡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싶다.
이 폭포는 폭포 위에 있는 마을에 미인이 많이 살았다 한다.
남편들이 병들어 죽자 폭포 위에서 자살한 미인이 많아 미인폭포라 불린다 한다.
⊙ 교통 / 거리 / 코스 / 찾아가는 방법
☞ 태백역 (태백시외버스터미널) ~ 미인폭포 진입로 : 약 7Km
태백역 앞에서 직진하여 국도 38호선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약 700m 달리면 황지교사거리가 있다.
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통리, 삼척" 방향으로 달린다.
사거리에서 업힐이 시작되는데 "송이재"라는 고개가 나온다.
초보자에게는 부담될수 있다.
통리시내 초입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철길건널목을 건너자마자 좌회전하여 통리삼거리에서 우회전 한다.
통리재를 넘어가면 안된다.
통리삼거리에서 보이는 "통리재 해발 720m" 이정표가 보이면 우회전하여 지방도 427호선을 타고 달린다.
그곳에서 약 800m를 달리면 좌측에 "미인폭포" 이정표와 진입로가 있다.
좁은 비탈길의 길을 따라 가다보면 "혜성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그 혜성사를 지나 더 내려가면 폭포에 도착하게 된다.
혜성사를 지날때 벌써 폭포의 물소리가 들린다.
⊙ 코스 장점
▣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폭포를 볼수 있다.
▣ 국내 유일하다 싶이한 통리협곡을 볼수 있다.
▣ 우유빛깔 폭포수를 볼수 있다.
▣ 황지연못, 구문소, 덕풍계곡, 동활계곡등 여행지와 연계하여 코스를 짤수 있다.
▣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철로를 볼수 있다. 하지만 이제 스위치백에서 열차 운행하지 않는다. ㅠ_ㅠ
⊙ 코스 단점
▣ 네이버 검색으로 보니 혜성사 지나는 길을 폐쇄했다고 하니 가는 길을 알아봐야 한다.
▣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길이 좁고 경사가 있어 자전거를 가지고 갈수 없다.
▣ 폭포와 가까운곳에 민박집이 거의 없어서 폭포 주변에서 여러명이 여행으로 숙박하기 곤한다.
⊙ 숙박
▣ 태백시내에 숙박업소가 다수 있다.
▣ 가까운 통리에 여관, 여인숙이 소수 있다.
⊙ 식사
▣ 태백시내에 음식점이 다수 있다.
▣ 가까운 통리에 음식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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