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 가야할 1001 | #1] 구미정(九美亭), 아홉가지 아름다움과 시음이 흐르는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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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04 00:12 조회4,972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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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1년 03월 25일 저의 네이버 블로그 (http://tosports.blog.me)에 올린 자전거 코스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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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1번째 여행지 - 구미정(九美亭), 아홉가지 아름다움과 시음이 흐르는 정자 -
⊙ 여행지/코스 이름 구미정(九美亭)
⊙ 위치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3
⊙ 소개 정선군청 문화관광 포털 사이트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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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골지천 변 암반 위에 세워진 정자와 골지천, 구미앞산의 절경이 예술이다.
⊙ 교통 / 찾아가는 방법
☞ 임계 -> 구미정
. 교통 : 강릉->임계->정선간 시외버스 이용하여 임계에서 하차. 1시간 간격 운행
. 가는 길 : 임계사거리에서 태백방향으로 국도 35호선을 타고 약 2~2.5Km를 달리면 우측에 "구미정길"이라는 작은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 약 5Km를 달리면 구미정에 닿을수 있다.
. 거리 (임계 사거리 -> 구미정) : 약 7Km
. 지형 : 임계 사거리부터 고개는 없다. 평지들이다.
. 길 묻기 : 임계에서 태백방향 알려달라 한후 약 2Km가량 달린후 우측에 "구미정길" 이정표를 찾는다. 작으니 잘 찾아야 한다.
☞ 동해시/삼척시 -> 백복령-> 임계 -> 골지천 -> 구미정
. 교통 : 각 지역->동해시/삼척시까지 시외버스 이용, 청량리->강릉.영주 강릉간 무궁화호 이용, 동해->임계간 시내버스가 있으나 시외버스는 없다.
. 가는 길 : 동해시/삼척시 모두 국도 7호선을 타고 북평교차로로 간다.
북평교차로에서 국도 42호선을 타고 백복로를 따라 백복령 업힐을 한다.
백복령에서 임계방향으로 갈고개를 지나 임계 사거리에서는 위 "임계->골지천->구미정"을 참고한다.
. 동해에서 거리 (동해시외버스터미널->백복령->임계->골지천->구미정) : 약 48.7Km
. 삼척에서 거리 (삼척시외버스터미널->백복령->임계->골지천->구미정) : 약 51.6Km
. 지형 : 동해/삼척에서 일단 백복령을 올라야 하는데 일단 나죽었소~~ 생각하고 백복령 오른다.
백복령에서 떡실신후 정신을 차리고 갈고개 다운힐 지나 임계에서는 위 "임계->골지천->구미정" 지형 참고
즉 백복령만 오르면 되는데 그게 문제임.
☞ 강릉 -> 임계 -> 구미정
. 교통 : 강릉->임계->정선간 시외버스 1시간 간격 운행, 각 지역->강릉간 고속버스.시외버스 노선 운행
. 가는 길 : 강릉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과 강릉시청에서 국도 35호선을 타고 대관령 방향으로 달리다 성산면에서 대관령 방향이 아닌 좌회전 하여 국도 35호선을 타고 달리며 왕산면, 삽당령, 버들고개를 지나 임계면으로 간후 위 임계->구미정 길을 참고하여 갈수 있다.
. 거리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왕산->삽당령->임계->구미정) : 약 43Km
. 지형 : 강릉->성산까지는 평지수준이고 성산부터 왕산까지는 약한 오르막과 경사 업힐이 반복된다.
성산부터는 삽당령 업힐을 올라야 하는데 차후 삽당령도 소개하겠지만 꽤나 고된길이다.
삽당령을 지나면 버들고개가 있는데 그곳을 지나면 임계까지는 속시원한 다운힐이다.
이후 임계부터는 위에 임계 -> 구미정 참고
. 길 묻기 : 강릉 터미널에서 대관령 가는길, 성산면에서는 임계 가는길을 묻는다.
☞ 나전 -> 여량 -> 구미정
. 교통 : 청량리 또는 제천발 정선,아우라지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나전역 또는 아우라지역에서 하차
. 가는 길 : 국도 4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만나는 나전 삼거리에서 임계, 삼척, 동해, 아우라지, 여량 이정표를 보고 동쪽으로 국도 42호선을 타고 달리다 여량면 아우라지 시내 끝 여량초등학교를 끼고 반드시 우회전하는것이 좋다.
이 길이 업힐도 피하고 골지천을 따라 멋진 풍광을 보며 달릴수 있는데 여량초등학교를 끼고 우회전하며 다리를 건너 업힐하면 아니된다.
그곳부터 골지천을 따라 계속 달리면 구미정에 닿을수 있다.
. 거리 (나전 삼거리 -> 골지천 -> 구미정) : 약 26.3Km
. 지형 (나전 삼거리 -> 골지천 -> 구미정) : 나전삼거리부터 여량까지는 큰 업힐없다. 살짝 구릉지수준 1개 있다.
여량부터 골지천을 따라 재미있는 업힐 다운힐들이 있는데 절대 1Km 이상 심한건 없고 경사도 약하여 재미있게 자전거 탈수 있다.
나즈막한 업힐 개수도 3~4개수준이고 대부분 평지라 부담없이 초보자도 달릴수 있다.
☞ 진부 -> 나전 -> 여량 -> 구미정
. 교통 :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지나가는 시외버스 타고 진부터미널에서 하차. 진부->나전간 시외버스는 없음. 시내버스만 있음.
. 가는 길 : 진부면에서 국도 59호선을 타고 정선 방향으로 한참을 달리다 나전 삼거리부터는 위 "나전->여량->구미정"길 참고
. 거리 (진부 터미널->숙암->나전->여량->구미정) : 약 58.5Km
. 지형 : 진부를 벗어나면 한동안 평지수준이고 중간에 2개소 업힐이 있는데 심하지 않고 초보자도 능히 달릴수 있는 수준이며 나전 삼거리부터는 위 "나전->여량->구미정"길 참고
☞ 정선 -> 나전 -> 여량 -> 구미정
. 교통 : 동서울발 정선행 시외버스 또는 청량리,제천발 정선, 아우라지행 무궁화호 타고 정선역에서 하차
. 가는 길 : 정선읍에서 국도 42호선을 타거나 경치가 멋진 조양강변 도로를 타고 나전까지 갈수 있다.
. 거리 (정선시외버스터미널->국도 42호선 기준->나전->여량->골지천->구미정) : 약 36.5Km
. 지형 : 정선읍을 벗어나자마자 반점재라는 업힐이 있고 그곳부터 나전삼거리까지는 평지이다. 이후 위 "나전->여량->구미정" 길 참고
☞ 태백시 -> 삼수령 -> 하장면 -> 골지천 -> 구미정
. 교통 : 각 지역->태백간 시외버스 타고 태백터미널에서 하차. 태백->임계간 시외버스 소수 운행
. 가는 길 : 태백 터미널에서 국도 38호선 타고 고한방향으로 가다 화전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삼수령 고개를 넘어 계속 국도 35호선 타고 임계방향으로 가다 임계시내 약 2.2Km 직전 "구미정길" 이정표를 찾으면 그곳으로 진입하여 약 4.8Km 달리면 구미정 도착
. 거리 (태백시외버스 터미널->삼수령->하장면->귀네미 입구->골지천->구미정) : 약 54.2Km
. 지형 : 태백 화전사거리부터 삼수령까지 다소 부담되는 업힐로 약 업힐거리는 4~5Km된다.
삼수령에 오르면 다운힐이 하고 미동초교부터 하장면 지나 골지천 따라 임계근처 그리고 구미정까지는 골지천 하천따라 대체적으로 내리막수준이다.
(하천따라 가니 당연히 내리막이겠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니...)
물론 강원도 특성상 중간에 자잘한 고개들이 있으나 이름난 고개는 없다.
⊙ 코스 장점
. 신이 내린 멋진 풍광들을 볼수 있다.
. 깨끗하게 보전된 아름다운 자연과 오염이라고는 모기똥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깨끗한 자연이 있다.
. 차량 통행량이 극히 적다. 평일에 도로에 누워 잠을 자도 30분내 깨우는 사람이 없을지 모를 일이다. <<== 그렇다고 실행하지는 말자. 말이 그렇다는...
. 구미정 외에 주변 골지천의 풍경과 코스가 자전거 타기 너무 좋고 달리는 내내 행복감을 느낀다.
- 고마 이정도면 됬다 싶다.
⊙ 코스 단점
. 깨끗한 자연이 있는 만큼 대중교통 수단으로 찾아가기 어렵다.
. 골지천 임계-여량 사이 숙박, 식사, 매점등이 없거나 있어도 찾기 매우 어렵다
⊙ 내용
아홉가지 아름다움이 있다는 구미정...
구미정은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에 있는 목조건물이다.
조선 숙종때 사정 공조참의를 지난 "수고당 이자 선생"이 당쟁에 실망하여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하여 지은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에 팔각기와 기붕의 건물이다.
앞에는 골지천이 흐르고 그 앞을 구미앞산이 병풍처럼 구미정을 내려다 보고 있다.
그 풍광이 너무 멋지고 계절마다 색상의 옷을 갈아입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곤 한다.
⊙ 구미(九美)
1) 어량(魚梁) : 개울에 물고기가 위로 올라가기 위해 비상(飛上)할 때 물위에 삿갓(통발)을 놓아 잡는 경치
2) 전주(田疇) : 밭두둑 (전원경치)
3) 반서(般嶼) : 넓고 편편하게 된 큰돌
4) 층대(層臺) : 층층이 된 절벽
5) 석지(石池) : 구미정 뒷편 반석위에 생긴 작은 연못의 경치
6) 평암(平岩) : 넓고 큰 바위
7) 등담(燈潭) : 정자에 등불을 밝혀 연못에 비치는 경치
8) 취벽(翠壁) : 구미정 앞 석벽사이에 있는 쉼터의 경치
9) 열수(列峀) :구미정 주변의 암벽에 줄지어 있는 듯이 뚫려있는 바위구멍의 아름다움
⊙ 십팔경(十八景)내용
1) 어풍대(御風臺) : 폭포 옆에 있는 암석
2) 승약연(承躍淵) : 고기 튀는 못
3) 미원도(迷源渡) : 어느쪽으로 물 건널지 몰라 왔다 갔다 하는 곳
4) 장란암(障瀾岩) : 물이 부딪치는 바위
5) 환성석(喚醒石) : 술 취한 사람이 누워서 술 깨는 돌
6) 난가석(爛柯石) : 어두울 때 불피우는 자리
7) 음홍교(飮虹橋) : 바위 위로 걸친 무지개(폭포 무지개)
8) 추잠기(抽潛磯) : 물에 잠겼다 드러났다 하는 물가의 자갈
9) 초주천(招舟遷) : 배타고 물건너는 곳
10) 풍뇌탄(風雷灘) : 폭포 소리가 우레같은 여울
11) 용운대(?雲?>) : 방아로 찧은 듯한 폭포 물 거품
12) 피우벽(避雨壁) : 비 피하는 바위 절벽
13) 혼독석(混沌石) : 물 나들이에 있는 돌
14) 수옥천(嗽玉泉) : 마실수 있는 돌틈의 샘물
15) 피서애(避暑崖) : 난간에서 더위를 피하는 곳(정자암)
16) 공명사(鳴沙) : 모래위로 지팡이를 끌면 나는 퉁소 소리
⊙ 숙박
. 임계면 시내에 모텔과 민박이 소수 있다.
. 여량면 아우라지에 여관과 민박이 소수 있고 강건너 마을에도 민박집이 몇곳 있다.
. 여량~구절리 사이에 민박집이 분포되어 있다.
. 구절리에 민박집과 펜션이 다수 있다.
⊙ 식사
. 임계면, 여량면 시내에서 식사할수 있다.
. 골지천 임계~여량 사이에는 음식점이 1곳을 보았으나 동계에는 영업 않한다. (늦은 봄, 여름, 단풍철까지만 하는듯)
. 하여 식사는 임계면 또는 여량면에서 골지천으로 들어가기전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 임계면쪽 골지천 초입에 음식점이 소수 있다.
17) 배음준(杯飮樽) : 너래 위에 놓고 술을 마시는 술동이
18) 장서굴(藏書窟) : 건너편에 있는 서적을 두는 굴
구미, 십팔경 출처 : 정선군청 문화관광 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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