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 가야할 1001 | #19] 안반덕(안반떼기, 피동령), 구름위에서 만나는 초록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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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28 12:32 조회4,767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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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19번째 여행지 - 안반덕(안반떼기, 피동령), 구름위에서 만나는 초록의 세상 -
⊙ 여행지/코스 이름 안반덕 (피동령)
⊙ 위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 지도
☞ 다음 지도 ☜
⊙ 특징 / 내용
안반덕은 안반떼기라고도 불린다.
안반덕은 화전으로 만들어진 밭들이다.
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배추와 감자를 재배한다.
한번쯤 학창시절 지리시간에 들었음직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곳이다.
태백의 매봉산, 태백의 귀네미마을과 함께 대표적인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이다.
산에는 풍력발전기도 있다.
워낙 고도가 높은곳이라 구름, 운해가 끼면 더더욱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백두대간 등산로가 있는곳이라 대관령~닭목령 사이를 등산하려는 등산동호인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 코스 체험기
필자가 안반덕을 간건 2008년 여름이다.
그리고 2009년 8월 하순에도 갔었다.
두번 모두 횡계에서 출발하였다.
⊙ 횡계에서 용평스키장 앞을 지나 송천을 따라 가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 정상에 풍력발전기가 보이는가??
⊙ 힘들게 안반덕에 오르면 안반덕 마을이 있다.
⊙ 안반덕 남쪽방향
⊙ 날아갈까? 필자 인증샷. 2008년에는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안개가 끼었다.
⊙ 2008년 여름 어느날... 자욱한 아침안개가 끼었다.
⊙ 워낙 높은곳이고 중요한곳이라 기상측정 장치가 있다.
⊙ 안반덕 남쪽 방향
⊙ 고랭지채소, 배추, 이것이 안반덕 배추이다.
⊙ 2009년 8월 하순 안반덕을 횡계~안반덕~대기리 방향으로 이동했다.
⊙ 아래 사진은 대기리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계곡이다.
⊙ 아래 사진은 대기리에서 안반덕 방향이다.
⊙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다.
⊙ 위가 안반덕 방향, 아래가 대기리 방향이다.
⊙ 안반덕에서 대기리 방향은 시멘트 포장길이다. 고르지 않고 급구배이다.
⊙ 물론 로드로도 달릴수 있다. 다만 불편할뿐...
⊙ 교통 / 거리 / 코스 / 찾아가는 방법
☞ 횡계 시외버스 터미널 ~ 안반덕 : 약 13.2 Km
시외버스 터미널앞에 있는 시내도로를 타고 동쪽 대관령 방향으로 달리다 로터리를 지나 횡계교 직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하천을 끼고 달린다.
송천교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송천을 따라 용평리조트 방향으로 달린다.
송천변 도로를 따라 용평리조트로 진입하지 않고 계속 송천을 따라 도암호, 도암댐 방향으로 계속 달린다.
달리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높은 산이 시야에 들어올 것이다.
그 산 정상에는 풍력발전기가 보이는데 바로 그곳이 안반덕(피동령)이다.
수하리에서 아래 로드뷰 사진속 장소에서 좌회전하여 안반덕 방향으로 업힐 하면 안반덕에 갈수 있다.
☞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 ~ 대관령령 ~ 안반덕 : 약 36Km
시외버스 터미널 오거리에서 대관령 방향으로 달린다.
성산면에서 지방도 456호선(대관령 구길)을 타고 대관령에 오른다.
대관령을 올라 횡계에서 용평리조트 방향으로 간다.
이후에는 위 "횡계 시외버스 터미널~안반덕 가는 길"을 참고한다.
☞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 ~ 닭목령 ~ 안반덕 : 약 25.5Km
시외버스 터미널 오거리에서 대관령 방향으로 달린다.
성산면에서 국도 35호선을 탄다.
오봉지를 끼고 달리다 국도 35호선 임계방향이 아니라 지방도 415호선을 타고 "대기리, 왕산리"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하여 달린다.
왕산골, 닭목령 힘든 업힐을 하여 "강원도감자원종장"에서 우회전하여 안반덕으로 간다.
⊙ 코스 장점
▣ 산위에서 녹색바다를 만날수 있다.
▣ 횡계에서 멀지 않아 접근이 수월하다.
▣ 차량통행량이 적다.
▣ 횡계~대기리.임계간 이동하는 도중에 갈수 있다.
▣ 인근에 대관령, 송천, 구절리, 아우라지, 골지천등 연계하여 코스를 짤수 있다.
▣ 송천이라는 멋진 코스를 달릴수 있다.
▣ 때묻지 않은 자연들을 한참동안 보며 달릴수 있다.
▣ 횡계에서 출발할 경우 강릉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동안 코스를 달릴수 있다. 서울에서 당일도 가능하다.
⊙ 코스 단점
▣ 너무 외진곳이다.
▣ 여길 가려면 무지막지한 업힐을 올라야 해 초보자에게는 부담된다. 횡계든. 강릉이든 양방향 모두 업힐이 있다.
▣ 겨울철 접근하기 매우 어렵다.
▣ 안반덕 자체에는 숙박업소, 식당, 수퍼등이 없다.
⊙ 숙박
▣ 횡계에 모텔, 민박, 펜션등이 있다.
▣ 용평스키장에 다수의 숙박업소가 있다.
▣ 송천을 타고 구절리, 아우라지로 가면 다수의 펜션, 민박이 있다.
⊙ 식사
▣ 횡계에 다수의 음식점이 있다.
▣ 베나드리에 1개의 음식점이 있다.
▣ 안반덕, 대기리에는 음식점이 없다.
▣ 안반덕 아래 수하리(도암댐 인근)에 2개의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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