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 가야할 1001 | #36] 청령포, 단종 임금의 한이 서린 육지속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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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28 17:22 조회5,141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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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36번째 여행지 - 청령포. 단종 임금의 한이 서린 육지속의 섬 -
▒ 여행지/코스 이름 ▒ 청령포
▒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광천리
▒ 지도 ▒
☞ 다음 지도 ☜
▒ 코스 안내 및 코스 체험기 ▒
청령포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지명이다.
이곳은 앞의 삼년은 깊은 강이 흐르고 뒤는 험한 산이 있다.
하여 육지속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다.
천혜의(?) 유배지라 할수 있는곳이다.
야외 감옥이라 하면 어울릴까?
계유정란을 일으킨 세조에 의해 상왕으로 있다가 노산군으로 강등되고 이후에 이곳으로 유배오게 된다.
당시에는 교통도 통신수단도 발전하지 않았던 시절 당시 한양과 영월은 지금의 서울과 뉴욕만큼 마음의 거리가 느껴지는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17세 어린 왕 단종은 이곳으로 유배오면서 얼마나 힘들고 상심했을까?
그 마음을 헤아리고자 한다면 그저 여행지로 웃으면서 다니기에는 어울리지 않을법하다.
청령포로 들어가려면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후에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청령포로 가는 사람은 모두 유배지로 간다는 마음으로 들어가서 그곳을 관람한다면 정말 청령포 이곳의 의미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청령포에는 금표비, 단묘유지비,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등이 있다.
그외에 청령포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분은 네이버 지식백과 검색을 참고하면 됩니다.
☞ 청령포 안내판
☞ 청령포 안내도
☞ 청령포에 가려면 배 타고 들어가야 한다.
☞ 배를 타지 않으면 청령포로 들어갈수 없다.
☞ 정면에 강물~~
☞ 상류쪽도~ (서북쪽)
☞ 하류쪽도~ (동남쪽) 강물이 흐르고 있다.
☞ 배에서 내리면 돌밭이 맞이한다.
☞ 청령포는 소나무숲이 울창하다. 외부에서 어가가 잘 보이지 않는다.
☞ 어가, 단종의 처소이다.
☞ 어가
☞ 행랑채
☞ 단종유지비
☞ 단종유지비
☞ 단종유지비 안내문
☞ 길게 뻩은 소나무 가지
☞ 어가 내부
☞ 단종과 신하, 파란옷이 단종이겠지?
☞ 청령포에 방문한날 토끼를 만났다.
☞ 관음송 (천연기념물 349호), 단종임금의 울음소리를 듣고 자랐다고 한다.
☞ 관음송 (천연기념물 349호)
☞ 관음송
☞ 관음송
☞ 관음송 안내문
☞ 청령포 전경
☞ 노산대로 올라가는 계단
☞ 노산대 서북쪽 풍경, 태백선 철도가 있다.
☞ 망향탑, 단종임금이 쌓았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온전히 있었던걸까??
☞ 청령포에서 나갈때 만나는 풍경
☞ 단종임금이 꿈꾸던 장면이었을것이다.
☞ 청평로에서 서북쪽으로 강을 따라 달리면~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을 만날수 있다.
바로 선돌 아래이다.
모든 풍경이 보이는건 아니지만 나름 멋진 풍경이다.
☞ 아래 방절리에서 바라본 풍경
☞ 선돌
▒ 교통 / 거리 / 코스 / 찾아가는 방법 ▒
☞ 영월터미널 ~ 청령포 : 약 2.6 Km
영월터미널 건물을 등지고 우측으로 달린다.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한다.
다음 만나는 삼거리에서 계속 달린다.
영월군청 사거리에서 직진한다.
고개를 넘어 달리면 왼쪽에 청령포 주차장, 매표소가 보인다.
▒ 코스 장점 ▒
▣ 영월 시내 (터미널)에서 가깝다.
▣ 초보자도 갈수 있다.
▣ 장릉, 선돌, 동강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여행할수 있다.
▣ 역사에 관심 갖게 된다.
▣ 소나무숲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 방절리 도로를 따라 달리면 선돌 아래를 감상할수 있다.
▒ 코스 단점 ▒
▣ 배타고 들어가야 해서 자전거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한다.
▣ 여러명이 자전거를 싣고 영월읍으로 가는 시외버스나 교통이 불편하다. (시외버스 배차가 적은 편)
▒ 숙박 ▒
▣ 영월읍에 모텔, 여관등이 있다.
▣ 청령포 앞에 민박집이 있다.
▣ 청령포 인근 방절리에도 민박집이 있다.
▒ 식사 ▒
▣ 영월읍에 음식점이 많다.
▣ 청령포 앞에도 음식점이 소수 있다.
▣ 장릉앞에도 음식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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