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 가야할 1001 | #46] 솔섬, 온전히 보전되지 않는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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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17 20:35 조회4,182회 댓글0건게시글 URL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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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의 자격! 죽기전에 가야할 자전거 여행지 1001 ▒
- 46째 여행지 - 솔섬, 온전히 보전되지 않는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 -
▒ 여행지/코스 이름 ▒ 삼척 솔섬
▒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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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은 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작은 무인도에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이름이 왜 솔섬인지 바로 알수 있다.
이곳은 마이클 케나가 촬영하여 유명해진 곳이다.
이 주변에 종합발전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솔섬을 온전히 감상하기 어려워졌다.
거기에 작년에 큰 난리(?)를 겪은 대한항공이 광고에 이 솔섬의 사진을 촬영하여 사용하면서 저작권 법적공방을 벌여 더 유명세를 탄곳이다.
관련 기사 : http://news1.kr/articles/?1986001
마이클케나의 사진< 출처 : 공근혜 갤러리 >
대한항공 광고 사진 < 출처 : 대한항공 >
결과는 대한항공이 승소하였으니 솔섬 사진을 마음대로 찍어 올려도 저작권 침해 시비를 받지 않으니 안심해도 좋다.
필자는 KBS 여행다큐를 통해 솔섬을 알게 되었다.
그후 2010년 쎄미님 고향집 번개때 호산을 지나와서 갈 기회가 되었지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않은데다 그때 필자가 번짱이 아니었고 그날 서울로 복귀해야 했기에 여유를 부릴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때 못간것이 너무 아쉽다.
그 이후 주변은 대규모 공사로 인해 주변 풍경에 인공구조물들이 많이 생겨나서 온전히 솔섬의 풍경을 감상할수 없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2014년 5월에 갔을때 풍경이다.
폰카인데다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 위 사진들과 너무 차이난다.
솔섬이 당분간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온전히 자연속의 풍경으로 감상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래도 그곳에 있어 한번쯤은 동해 바다를 달리다 쉬어갈 겸 이곳에 들러 솔섬의 아름다움과 온전히 보전되지 못한 진안 아쉬움을 동시에 느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 코스 장점 ▒
▣ 평지에 있다.
▣ 호산 터미널과 가까워 쉽게 갈수 있다.
▣ 동해안 일주를 하는 도중에 들려서 갈수 있다.
▒ 코스 단점 ▒
▣ 주변 풍경이 온전하지 못한 진한 아쉬움이 있다.
▣ 사진 찍는 기술이나 장비가 부족하면 비교된다(?)
▒ 숙박 ▒
▣ 호산에 민박, 모텔등이 있다.
▒ 식사 ▒
▣ 호산에 음식점이 다수 있다.
▒ 교통 및 찾아가는 방법 ▒
▣ 시외버스를 타고 호산(원덕)에서 하차하여 호산터미널 앞에 보이는 국도 7호선 다리 밑에서 월천 방향으로 작은 고개를 넘어가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바다가에 솔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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