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600만 새해첫날 결국 넘었다, 각본없는 흥행극
'변호인' 600만, 새해 첫날 큰 선물을 받았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배급사 NEW 측은 1월 1일 낮 12시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 날 오전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변호인' 600만 돌파를 자축했다. 이로써 지난 18일 전야 개봉한 '변호인'은 15일만에 6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12월 31일까지 누적관객수 568만6,871명을 기록한 '변호인'은 휴일인 1월 1일 오전을 기준으로 무려 43.8%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여 2014년 새해가 밝은 첫 날 600만 돌파라는 기적같은 희소식이 전해질지 관심을 모았다. '변호인'은 예외없이, 그리고 반전없이 이 날 오전 600만 명을 가볍게 돌파했고 1,000만 돌파에 대한 또 다른 기대감을 높였다.
'변호인'의 이 같은 흥행 행보는 각본없는 드마라가 따로 없다.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 흥행 예상 정도야 가능하지만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는 것은 그야말로 신의 뜻에 달려있다. 하지만 '변호인'은 모든 것이 짜맞춰져 있었다는 듯 개봉 날짜부터 흥행 기록을 세우는 날짜까지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끈다.
수 많은 관객들의 호평이 담긴 입소문으로 개봉 이후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변호인'. 특히 개봉 첫 주보다 2주차 더 많은 관객이 극장으로 몰리고 있는 만큼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의 최종 스코어가 국내 개봉 영화 중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바타'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영화 '변호인' 스틸컷/NEW 제공)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 열애 이승기 "윤아 좋아죽겠다" 과거발언 새삼주목 ▶ 女배우 노팬티 시상식 참석, 차내리다 들통 '25세인데 대담'[포토엔] ▶ 미모의 女배우 은밀사생활 유출 '풍만가슴 만지는 나쁜손 누구?' ▶ 유승준 입국금지해제, 컴백설에 "반대 vs 보고파" 극과극 반응 ▶ 'MBC가요대제전' 카라 완전체, 공식 마지막무대? "활동 남았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