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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에는 실제상황 80%와 20%의 뻥이 섞여 있으니... 재미로 봐주세요. [초록으로 물들다] 이번 여행의 타이틀이다. 여행의 타이틀은 가기전에 정한것이 아니라 다녀와서 여행을 회상하고 사진을 보며 정했다. 필자는 한번 간 코스는 되도록 가지 않으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행이나 라이딩을 갈때마다 새로운 길을 갈망하곤 하는데. 의외로 이번에는 연속 2번의 여행을 같은 코스로 가기로 한다. 그만큼 코스가 너무 좋아서 예술이라서 겠지. 지난번에는 늦겨울의 풍경을 보았으니 이번에는 봄의 풍경을 보고자 했던것이다.…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6-02 06:44:49예전에 활동했던 서자사에 가니 다행히 이 여행기가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옮겨 왔습니다. * 원문 작성 일시 : 2004.12.18 00:57 24번째 자전거 여행의 행선지를 유명산으로 정하였습니다. 우선 않가본곳을 골라보려 하니 갈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거리상으로는 가깝네 하고 별 생각없이 정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여행중에 가장 힘든 투어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유명산 투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한것은 바로 "유명산으로 가는 코스를 어떻게 잡을것인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6번국도를 타고 아신리에서 …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18 03:42:42※ 오래전 여행의 여행기를 2012년 07월에 쓰는거라 기록이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 #날짜 :2001년 11월 18일 일요일 #날씨 :날씨 맑음, 하지만 11월이라 추웠음 ★ 여행기 1편 [클릭!!] 출발해서 도착까지 11시간동안 그 험난했던 시간들... ☞ http://piree.cc/06mU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우리가 1박했던 민박집 방이 식당인데 영업끝나고 민박객을 받는집은듯 하다. 이런곳도 있구나... 돌아다녀보지 않아서 이런식으로도 자는지 처음 알았다. 1석2조네. 낮에는 식당영업, 야간에는 …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18 00:17:57이번 여행은 변산반도다... 변산반도에는 이미 한번 다녀왔다.이 여행 가기 1년전인 2006년 03월 19일부터 03월 20일까지 1박2일간 아는 아우와 다녀왔다.그런데 또 가는건 그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풍경이 보고 싶어서이다. 길벗을 모집했는데 4년전에 다음카페 포드림에서 2003년 07월 제부도 번개때 봤던 쫄래쫄래씨가 간다고 한다.참 오랫만이고 반가웠다.거기에 작년 말일 당진 왜목마을 번개때 봤던 내멋군도 참가하겠다고 한다.바이풍님도 온다고 한다.거기에 올리브님 내외분도 오신다 한다.나와 쫄래쫄래, 바이풍님이 만나 부안행 고…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11 16:16:25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간밤에 찜질방에서 어찌 잤는지 자다 깨다 편히 잠을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역시 찜질방보다는 민박이 좋은것 같아요. 찜질방을 나와 고토일삼거리 지나 신고한 터미널앞을 지나는데 그곳에서는 고한가는 길이 없네요. 가진 네비나 지도가 옛날것이라 업데이트 되지 않은 탓에 ㅠ_ㅠ 택시기사에게 물어 고가 왕복 4차선 신 도로를 타고 고한시내로 갔습니다. 고한 시내에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육계장 ▒ 육계장입니다. 맛있었습니다. 간밤에 배고팠던지라... ▒ 식사를 마치고 바로 달리기 부담될듯…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11 02:12:062일차 1편에 이어 씁니다. 여량리 아우라지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우라지역에서 소화시킬겸 휴식을 합니다. 내리쬐는 햇살이 강하여 자전거 타기가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늘에서 쉬는데 정말 양지 나가기 걱정되네요. 한동안 휴식을 하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여량초등학교에서 국도 42호선이 아니라 정선군도 9호선을 타고 골지천으로 달립니다. 전에도 남겼지만 굳이 고개 3개를 넘어 개고생 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 골지천변 도로는 2008년 3월초, 5월초에 달린 길입니다. 어찌 코스를 짜다보니 이리 되었군요. 다음에는 정선읍…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11 00:40:362일째 새벽 알람을 맞춰놔서 새벽 5시 20분여분쯤 깼습니다. 그런데 어제 바람 맞고 비맞고 달린탓인지 몸이 무겁고 머리가 살짝 아픕니다. 일어나기 싫고 귀찮네요. 그래서... 더 자자 했습니다. 다시 알람이 울리고... 주섬주섬 짐을 챙겨 밖으로 나갑니다. 어제 비가 왔던 탓일까요? 안개와 운무가 장관을 이루는 구절리의 아침입니다. ▒새벽에는 일어나기 귀찮았지만 지금은 몸이 상쾌합니다.▒ ▒ 어제 비 맞은 덕에 오늘은 안개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장관입니다.▒ ▒ 덕만이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 덕만이도 기분…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11 00:09:21이대로 여름을 보낼수 없다. 해마다 7월 말이면 강원도 여행을 가곤 했는데 올해는 7월 중순 신대계곡 여행이 폭우로 폭파되면서 일정을 잡지 못했다. 그러다 지인들이 8월 말 삼척여행을 함께 가기로 하여 그 전에 2박 3일간 강원도 여행을 하기로 합니다. 코스는 기간 가고싶었던 곳을 고루고루 잡았습니다. 1. 송천 2. 오두재 3. 만항재 (고한 -> 만항재 정상 방향) : 차로 오를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 4. 함백산 정상 5. 함백산 -> 태백시내 지름길 일행을 구하려 글을 올렸지만 주말에서 평일로 일정을 바꾼…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10 17:23:40향가터널을 통과하면 인증센터가 있다. 그 앞에 아까 터널 앞에서 무정차로 통과한 로드라이더(로드 타는 젊은 남자 사람)가 있었다.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행동과 인상을 보고 성격과 개념있는 사람일지 아닐지 추측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 사람은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일듯 하다. 말 걸어 볼까? 하다가 역시나 로드라 속도가 않맞을듯 하니 하지 않았다. 수지가 도장을 또 찍고 출발했다. ☞ 사진 찍은 이 : 수지군 여기가 [피끓는 청춘] 촬영지인가 보다.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다. 그곳에 아까 빠르게 달렸던 MTB 타는 4명의 어르…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03 15:45:11아직 섬진강 인증센터를 출발하지 않았다. 날씨가 따뜻했다. 쌀쌀하지 않고, 그렇다고 덥지도 않았다. 딱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다. 혹자는 나에게 한때 자전거 여행 날짜를 잡으면 비가 온다고 하여 "개굴아이"라고 했다. ( 개굴아이 : 2007년 자여사 스텝분이 모임 정하면 비가 와서 그분의 닉과 나의 닉을 합성해서 부른... ) 그런데 올해 첫 여행에는 날씨가 환상이다. 이틀전 주말에는 구름많음에 흐렸었다. 날씨 한번 좋다. 청명하고 약간 따뜻한 날씨에 바람막이를 벗었다. 그런데 수지를 보니 옷이 두껍다. [2…
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03 03:12:19